'록키' 실베스터 스탤론, 미술전 개최…77세에도 끝없는 도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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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의 액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예술가로 변신했다.
7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실베스터 스탤론(77)은 같은 날부터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그의 예술 작품에 대한 회고전을 가진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전시회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전체에서 그의 혼합 미디어 예술, 저술 및 기념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서명한 1976년 영화 '록키'의 원본 대본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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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록키'의 액션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예술가로 변신했다. 그는 77세의 나이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7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실베스터 스탤론(77)은 같은 날부터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그의 예술 작품에 대한 회고전을 가진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전시회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전체에서 그의 혼합 미디어 예술, 저술 및 기념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1975년부터 2020년까지 그가 제작한 원본 그림과 예술 작품 12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추상적이고 복서의 이미지와 할리우드의 명성에 대한 논평을 담고 있다.
전시회에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서명한 1976년 영화 '록키'의 원본 대본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그의 첫 번째 매니저인 제인 올리버가 1977년 세상을 떠나면서 겪은 감정을 캔버스에 담은 '친구의 죽음'도 걸려있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전시회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오는 16일 실베스터 스탤론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Sly(슬라이)'도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초연된다. '슬라이'는 오는 11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록키'를 통해 스타가 된 실베스터 스탤론이 할리우드에서 보낸 여정을 담고 있다.
한편 실베스터 스탤론은 스타덤에 오르기 전 젊은 시절 화가로 시작해 대본을 쓰고 연기자로 경력을 쌓았다. 그는 '록키' 시리즈와 '람보'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로 자리 잡았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난 1997년 결혼한 제니퍼 플레이빈과 함께 현재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실베스터 스탤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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