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24명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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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18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팜파티 플래너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행사를 연출하고 농산물 정보 제공,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직업으로 교육 참가자 27명 중 24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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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18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팜파티 플래너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행사를 연출하고 농산물 정보 제공,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직업으로 교육 참가자 27명 중 24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팜파티의 개념 및 종류 △계절·유형·농장별 팜파티 기획 △계룡형 팜파티 사례 및 실습 △체험형 팜파티 현장실습 등이 진행됐다.
팜파티 플래너 자격취득자는 계룡형 팜파티뿐만 아니라 치유농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이해와 실무를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농촌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소비자와 농업인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농촌체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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