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무료 물놀이장 3일 운영 종료…5만3천명 찾아

이호진 기자 2023. 9.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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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지난 6월17일부터 무료 운영한 물놀이시설 11곳에 시민 53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한강시민공원과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등 6곳에 무료 물놀이장을 열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에어바운드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갖춰 운영했고, 7월 초에는 백경현 시장이 직접 찾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그늘막 쉼터를 추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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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난 6월17일부터 무료 운영한 물놀이시설 11곳에 시민 53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한강시민공원과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등 6곳에 무료 물놀이장을 열었다. 또 구리광장과 갈매중앙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5곳에 바닥분수를 운영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에어바운드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갖춰 운영했고, 7월 초에는 백경현 시장이 직접 찾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그늘막 쉼터를 추가하기도 했다.

개장기간 물놀이시설을 이용한 이용자는 총 5만3210명이다.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지난달 27일까지였던 물놀이장 운영기간을 9월3일까지 연장 운영했다.

구리시는 내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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