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아일랜드 오픈 1R 공동 27위…왕정훈 13위, 이민우 6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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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한 시즌을 마무리한 선수들 중 유럽 출신 선수들은 DP월드투어에서 시합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28)이 공동 13위(4언더파 68타)로 선전했다.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김영수(34)는 14번홀(파3) 쿼드러플 보기가 뼈아팠고, 보기 2개를 추가해 최하위인 공동 155위(6오버파 78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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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열흘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한 시즌을 마무리한 선수들 중 유럽 출신 선수들은 DP월드투어에서 시합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7일(현지시간) 아일랜드 킬다레의 스트라판 더K클럽(파72·7,441야드)에서 개막한 호라이즌 아일랜드 오픈(총상금 600만달러)에 출격했다.
지난주 휴식을 취한 맥길로이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빌리 호셜(미국), 알렉스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과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셔방카 샤르마(인도)와는 4타 차이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28)이 공동 13위(4언더파 68타)로 선전했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4개를 엮었다. 아일랜드 간판스타인 셰인 라우리 역시 13위로 출발했다.
교포 선수인 이민우(호주)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공동 65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했고, 고정원(프랑스)은 1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104위에 위치했다.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김영수(34)는 14번홀(파3) 쿼드러플 보기가 뼈아팠고, 보기 2개를 추가해 최하위인 공동 155위(6오버파 78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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