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 영어 버전 낸다

박윤진 기자 2023. 9.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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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첫 솔로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의 영어 버전 음원을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해당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지효는 오는 15일 오후 1시 '킬링 미 굿'을 영어로 가창한 음원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하고 글로벌 화력을 더욱 높인다.

지난달 18일 발매한 지효의 첫 미니 앨범 '존(ZONE)'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3만 4565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효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고 첫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200' 14위, '아티스트 100' 10위 등 빌보드 총 9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하며 호성적을 추가했다.

한편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7일~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전 세계 25개 도시 43회 규모를 자랑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인 데뷔 첫 유럽 투어를 펼친다. 

[지효./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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