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를 망신줘” 대전서 숨진 교사, 4년간 악성민원 시달려
2023. 9.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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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40대 교사가 4년여간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 유상구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 태도가 불량하거나 다른 학생을 괴롭히는 학생 4명의 담임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대전교사노조는 "시 교육청에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한다"며 "A 씨가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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