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고독사 2,658명…70세 이상 노인 41%

김광진 2023. 9. 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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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전국에서 고독사한 사람들이 2,65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2,658명이 고독사 해 5년 전에 비해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노인 비율이 41.7%로 가장 많고, 40세 미만인 청년 고독사도 매년 70~1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 별로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이 2천여 명을 차지해 45.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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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사진 출처 : 김원이 국회의원실 제공


올해 상반기에 전국에서 고독사한 사람들이 2,65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2,658명이 고독사 해 5년 전에 비해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노인 비율이 41.7%로 가장 많고, 40세 미만인 청년 고독사도 매년 70~1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고독사의 원인으로 1인 가족의 증가와 사회적 관계의 단절, 경제적 빈곤 등이 꼽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 별로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이 2천여 명을 차지해 45.6%를 차지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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