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고독사 2,658명…70세 이상 노인 4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전국에서 고독사한 사람들이 2,65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2,658명이 고독사 해 5년 전에 비해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노인 비율이 41.7%로 가장 많고, 40세 미만인 청년 고독사도 매년 70~1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 별로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이 2천여 명을 차지해 45.6%를 차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목포]
올해 상반기에 전국에서 고독사한 사람들이 2,65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2,658명이 고독사 해 5년 전에 비해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노인 비율이 41.7%로 가장 많고, 40세 미만인 청년 고독사도 매년 70~1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고독사의 원인으로 1인 가족의 증가와 사회적 관계의 단절, 경제적 빈곤 등이 꼽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 별로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이 2천여 명을 차지해 45.6%를 차지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尹 처남 공흥지구 공소장 입수…“그림판으로 문서 위조해 개발부담금↓”
- [현장영상] 안민석 “불순한 태도 사과하라”, 한동훈 “욕설한 분이 누굴 가르치나”
- [영상] 우크라전 사령부 노린 드론…동시다발 공격 잇따라
- ‘허삼관매혈기’ 위화 작가 “한국 독자들 소양 더 높아”
- “좋은 곳에서 자라 줘”…아들 제주에 버리고 간 중국인 [오늘 이슈]
- 초등교사 또 자살…“악성 민원 시달리다”
- 홍콩, ‘139년만 최대’ 시간당 158㎜ 폭우로 도시 마비 [현장영상]
- 잘 벌고 오래 묵었다, K-부채의 두 얼굴
- 대법원장 후보자 딸의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어디로 갔을까
- [잇슈 키워드] “수육이 맛이 없어, 없다고!”…경찰 때리고 난동 부린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