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세르비아와 백신 개발·생산 협력"
박규준 기자 2023. 9. 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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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르비아 제약사 'Zdarvlje AD'의 모회사인 프론티어바이오파마와 세르비아 내 백신 개발과 생산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이날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가 경기도 판교 SK바사 본사에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르나비치 총리가 방한 기간 찾은 제약·바이오 기업은 SK바사가 유일하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SK바사는 자체 백신 연구개발(R&D)과 생산 역량을 활용해 세르비아에 세계적인 수준의 백신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이전과 제품 상업화, 인력 양성, R&D 지원 등을 진행합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백신 자급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 협업은 세계 보건 산업에서 SK바사가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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