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 통산 3선 공로상·위너스 CEO상 수상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이 8일 전북농협 정례조회에서 창립 62주년 기념 3선 공로상과 농협 생명 Pre-연도대상 캠페인 위너스 CEO상을 수상했다.(전북농협 제공)2023.9.8./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임인규 전주농협 조합장이 8일 전북농협 정례조회에서 '창립 62주년 기념 공로상'과 '농협 생명 Pre-연도대상 캠페인 위너스 CEO상'을 수상했다.

올해 3선에 성공한 임 조합장은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조합장직을 수행하면서 전국 최초 농사연금 지급, 농민 훈장 제도 등을 시행했다.

또 전북 최초 상호금융 사업량 3조원을 달성하는 초고속 성장을 이뤘고, 농산물유통센터 증설, 농자재센터 개설 등으로 경제 사업 12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주유소도 2개점을 개설해 조합원과 일반 시민들의 생활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임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민이 애국자'라는 슬로건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과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전주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