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해상서 헬기 추락…조종사 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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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벨 212 기종의 민간 헬기가 7일(현지시간) 밤 8시 반쯤 두바이 인근 해상에서 추락했습니다.
실종된 조종사 2명은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야간 비행 훈련을 위해 UAE의 대표적 상업용 헬리콥터 운영사인 에어로걸프의 헬기를 탑승했습니다.
에어로걸프는 성명에서 "알막툼 국제공항과 해상 유전 굴착 장치 사이를 오가는 정기적인 비행 훈련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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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UAE 두바이 근해에서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실종됐다고 AP,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UAE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벨 212 기종의 민간 헬기가 7일(현지시간) 밤 8시 반쯤 두바이 인근 해상에서 추락했습니다.
실종된 조종사 2명은 이집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야간 비행 훈련을 위해 UAE의 대표적 상업용 헬리콥터 운영사인 에어로걸프의 헬기를 탑승했습니다.
에어로걸프는 성명에서 "알막툼 국제공항과 해상 유전 굴착 장치 사이를 오가는 정기적인 비행 훈련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UAE 전체 산유량의 5% 안팎을 차지하는 두바이의 원유는 대부분 해상 유전에서 생산됩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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