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군문교 야간경관 조명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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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야간경관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계획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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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360m에 따뜻한 색상 LED 조명 설치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야간경관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계획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군문교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교량이다.
시는 경관조명을 통한 노을빛 광원을 연출함으로써 노을, 억새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금빛 야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설치 공사는 교량 길이 36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 착수해 오는 12월 완공예정이다. 해당 구간이 1종 조명환경관리구역인 만큼 교량 하단 부위에 LED조명을 설치해 경관과 어울리는 따뜻한 빛을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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