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나주농업진흥재단에 11억 지원..'바로마켓' 5년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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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농업진흥재단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약 11억원을 지원받아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5년 동안 농가 50곳이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바로마켓 나주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웅범 재단 부이사장은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전달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판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aT와 연계해 전남도의 대표적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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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농업진흥재단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약 11억원을 지원받아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5년 동안 농가 50곳이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바로마켓 나주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재단과 aT는 최근 '바로마켓형 대표장터 개설운영 이행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총 14억원을 투입해 시설·장치·홍보·교육비 등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로컬푸드직거래 장터에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출하하고 있는 농가와 농업법인을 비롯한 지역농가들을 대상으로 판매자 모집에 나선다. 장터에 참여해 농산물과 가공식품 판매하고자 하는 농가나 농업법인은 나주시청과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 농가에는 카드단말기와 냉장고 등의 기본 물품을 지원한다.
재단은 '바로마켓 나주점'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경품행사와 농특산물 증정 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교류하는 장터를 통해 빛가람동과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농촌체험과 연계한 특색있는 직거래 장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웅범 재단 부이사장은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전달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판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aT와 연계해 전남도의 대표적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 명절 전에 나주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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