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 오케스트라 몰려온다…대구서 즐기는 교향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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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 오케스트라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0월 개최된다.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다음달 5일~11월 17일까지 약 40일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를 만나볼 수 있다.
지금까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 클래식 전용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교향악 축제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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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 오케스트라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10월 개최된다.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다음달 5일~11월 17일까지 약 40일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0주년을 맞이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기념해 런던, 취리히, 체코, 홍콩,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세계 5대 명문 오케스트라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부터 축제 이름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바뀐다.
지금까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 클래식 전용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교향악 축제를 열어왔다.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올해 축제는 클래식 본고장의 영국, 스위스, 체코, 독일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홍콩의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더해진다.
총 11회의 공연이 오를 이번 축제에는 5개의 해외 명문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2개의 지역 교향악단, 2개의 유스 오케스트라, 2개의 민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들려준다.
세기의 마에스트로라 칭송받는 셰묜 비치코프, 에드워드 가드너, 안드리스 넬손스 등의 지휘 아래 조성진, 양인모, 김봄소리 등 명연주자들이 협연 무대에 오른다.
공연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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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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