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청주오창프레스티지 입주자 모집 승인

청주시, 3.3㎡당 1363만원…2027년 8월 입주 예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양천리 일원에 들어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는 7개동,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다.

전용면적은 △99㎡A형 46세대 △99㎡B형 46세대 △99㎡C형 92세대 △99㎡D형 46세대 △105㎡A형 46세대 △105㎡B형 46세대 △105㎡C형 46세대 △117㎡형 92세대 △127㎡A형 92세대 △127㎡B형 92세대 등 644세대다.

일반공급이 416세대, 이전기관(산업단지) 종사자, 다자녀, 노부모 특별공급은 228세대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 조감도. [사진=청주시]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363만원이다.

청주시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지하 6층으로 계획되면서 타 아파트보다 공사기간과 공사비가 늘고,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등으로 인해 최근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인 1165만원 보다 200만원 가량 올랐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산143-1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은 오는 2027년 8월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