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S테크, MSPO 2023에서 수출형 지뢰탐지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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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S 테크(Tech)는 5~8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3)에 참여해 수출형 지뢰탐지기 모델인 PRS-17KM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MSPO 2023에 선보인 PRS-17KM은 PRS-17K의 개량형 모델이다.
이현중 MCS 테크 대표는 "현재 PRS-17KM의 성능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상품화를 완료하고 수출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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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MCS 테크(Tech)는 5~8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3)에 참여해 수출형 지뢰탐지기 모델인 PRS-17KM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에는 루마니아 주재 한국대사관과 방위사업청, 루마니아 국방부가 공동 주관한 한국-루마니아 방산협력 컨퍼런스에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제품을 소개 및 전시한 바 있다.
MCS 테크는 LIG넥스원이 개발, 25년 이상 우리나라 군이 사용했던 지뢰탐지기인 PRS-17K의 부품 생산 등을 2021년부터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PRS-17K에 신기술을 적용하고 개량, 베트남 등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개조 개발 프로젝트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주관 하에 추진하고 있다.
MSPO 2023에 선보인 PRS-17KM은 PRS-17K의 개량형 모델이다. 기존 장비 대비 탐지 성능을 강화했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비금속 지뢰탐지 능력이 뛰어나다. 2.7㎏으로 대폭 경량화해 훨씬 가볍고 운용이 용이하다.
PRS-17KM은 금속지뢰 뿐만 아니라 비금속 지뢰인 M-14 발목지뢰 및 목함지뢰 등 금속성분이 아주 미세하게 함유된 모든 종류의 지뢰까지 탐지할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수중 탐지는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이현중 MCS 테크 대표는 “현재 PRS-17KM의 성능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상품화를 완료하고 수출을 위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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