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제천농민회, 봉양농협 조합장 퇴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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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제천농민회는 오늘(8) '봉양농협 개혁을 위한 농민대회'를 열고 홍성주 봉양농협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원 등 1백여 명은 봉양농협 앞에서 "갑질과 성희롱 사태, 기만적인 소금판매 등을 자행한 홍 조합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조합장은 올해 들어 민주노총 소속 농협직원들로부터 폭언과 노조 파괴 등을 이유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농민회의 항의 천막 농성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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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제천농민회는 오늘(8) '봉양농협 개혁을 위한 농민대회'를 열고 홍성주 봉양농협장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원 등 1백여 명은 봉양농협 앞에서 "갑질과 성희롱 사태, 기만적인 소금판매 등을 자행한 홍 조합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지난달 농협 직원이 조합원에게 욕설하고 협박한 것에 대해 조합장은 사과와 인사조처가 아닌 '주의촉구'에 그쳤다며, 이는 조합의 주인을 조합원이 아닌 직원이나 조합장으로 생각하는 행태라고 규탄했습니다.
홍 조합장은 올해 들어 민주노총 소속 농협직원들로부터 폭언과 노조 파괴 등을 이유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농민회의 항의 천막 농성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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