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입사원들, 직접 조립한 자전거 30대 취약계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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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 입사한 1년차 신입사원들이 직접 조립한 자전거 30대를 저소득 복지아동에게 기부한다.
8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에서는 현대차 입사 1년차 신입사원 교육과정인 'Gear Up' 1차수 활동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현대차 신입사원 교육과정 'Gear Up'의 자전거 조립 2차수 활동은 오는 15일, 3차수는 22일 실시되며 조립한 자전거 30대는 저소득 복지아동 30명에게 일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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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1년차 신입사원들이 직접 조립한 자전거 30대를 저소득 복지아동에게 기부한다.
8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에서는 현대차 입사 1년차 신입사원 교육과정인 ‘Gear Up’ 1차수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 중 사회공헌활동인 자전거 조립은 신입사원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무 이행을 통한 글로벌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6명이 한 팀을 이뤄 주니어용 펠릭스 7단 자전거 1대를 조립한다.
오는 22일까지 총 3차수로 제작된 30대의 자전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돼 울산시 북구 드림스타트 및 복지관 대상 아동 30명에게 전달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들간 팀워크를 높이고 올바른 봉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며 “자전거가 갖고 싶었던 아이들에게 이번 기부가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대차 신입사원 교육과정 ‘Gear Up’의 자전거 조립 2차수 활동은 오는 15일, 3차수는 22일 실시되며 조립한 자전거 30대는 저소득 복지아동 30명에게 일괄 전달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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