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명품 사랑 어마어마하네 “백화점 거를 입혀야지” 호통(관종언니)

서승아 2023. 9.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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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겸 배우 이지혜가 남다른 명품 사랑을 드러냈다.

9월 7일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어디서 많이 본 이지혜 쩔친 배우 오빠의 재혼썰 최초 공개(이지혜, 임형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지혜가 배우 임형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울러 이지혜는 자리를 잡고 임형준 자녀들의 선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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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샵 출신 겸 배우 이지혜가 남다른 명품 사랑을 드러냈다.

9월 7일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어디서 많이 본 이지혜 쩔친 배우 오빠의 재혼썰 최초 공개(이지혜, 임형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지혜가 배우 임형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혜는 “얼마 전 지인이 아이를 출산했다. 제 콘텐츠에 출연에 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둘째 딸이 입던 거를 많이 준비했다”라며 “근데 거리가 되게 멀다. 지인도 가평에 사는 데 1시간 반이나 걸린다. 도대체 왜 이리 멀리서 사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형준은 “가평에 처음 온 지인이다. 너무 멀어서 대부분 오다가 중간에 포기한다”라며 “아내가 가평 토박이라 가족들, 친척들이 다 여기 살다 보니까 출산한 아내를 배려해서 오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지혜는 자리를 잡고 임형준 자녀들의 선물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한 번밖에 안 쓴 수건이다. 에르메스 수건이다. 부자들만 쓰는 것”이라며 명품 수건을 소개했다.

또한 이지혜는 코트와 한복, 롱패딩을 꺼내며 “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산 거다”라고 강조했다. 임형준이 “다른 지인에게 받은 선물도 있는데 현대백화점 거는 아니다”라며 말하자 이지혜는 “그럼 그거 입히지 마라. 애를 현대백화점 거를 입혀야지”라고 호통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임형준은 “얼마 전 딸이 100일이었는데 이지혜가 100일 반지를 보내줬다. 금값도 비싼데 무려 한 돈을 보냈다”라며 추가 미담을 전했다. (사진=‘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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