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후조리원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 인천에 2025년 조성
이현준 기자 2023. 9. 8. 16:51
공공산후조리원과 유아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춘 ‘혁신육아복합센터’가 인천 부평구에 조성된다.
인천시는 8일 부평구 부평동에서 ‘혁신육아복합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혁신육아복합센터는 연면적 9500㎡ 규모, 건물 2개동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338억원이 투입된다. 2025년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혁신육아복합센터 내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14개)과 휴식공간, 실외 숲체험 공간 등이 조성된다. 육아복합센터에는 실내 놀이터와 체험공간, 물놀이 체험장, 유아도서관 등도 들어선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혁신육아복합센터는 공공보육 친화적인 다기능 서비스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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