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이스 산업 발전 머리 맞댄다…창원서 21일 포럼 개최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남 마이스 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경남 마이스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마이스 관계자 교육, 도내 회의시설·호텔·리조트·여행사 등 관련 업계·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인 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지역 마이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 마이스 발전을 위한 분과회의·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림대학원 윤은주 교수가 '도시의 미래 성장 전략, 마이스'를, 고양컨벤션뷰 이상열 사무국장이 '지속가능한 지역 마이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올해 재정비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여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분야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마이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마이스 생태계가 제대로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마이스 산업의 현실을 냉철하고 분석해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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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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