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YTN 매각 중단시키고 보도채널 공공성 유지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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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방송 장악의 일환으로 YTN 매각 작업이 개시됐다며 기어코 공영방송을 정권 홍보대사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금 당장 YTN 매각 절차를 중단시키고 보도채널 공공성 유지 방안을 마련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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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방송 장악의 일환으로 YTN 매각 작업이 개시됐다며 기어코 공영방송을 정권 홍보대사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금 당장 YTN 매각 절차를 중단시키고 보도채널 공공성 유지 방안을 마련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YTN이 무너지면 다음 민영화 대상은 올해 말 재허가 심사를 앞둔 'KBS 2TV'라며 공영방송들이 친정권 언론 재벌에 유린당하고 공공성과 중립성을 잃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YTN이 부동산 등 자산가치가 커 이른바 '큰손'들이 인수전을 뒤흔들 수 있다며 YTN 민영화가 사모펀드 배 불리기를 위한 매각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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