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마트, 부산 'BOUNCE 2023' 스타트업 밋업 참가

이두리 기자 2023. 9.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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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 전문기업 위스마트(대표 정택선)가 8일까지 열리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의 밋업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바운스 2023'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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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 전문기업 위스마트(대표 정택선)가 8일까지 열리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BOUNCE 2023)의 밋업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바운스 2023'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위스마트는 토목 분야 스마트 관리 솔루션을 기획·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용인시 등 지자체에 3종 교량 및 터널, 항만, 하천 시설물 등의 장기적인 유지 보수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적용하고, 확산을 진행 중이다. 이 플랫폼에 BLE(저전력 블루투스) 비콘을 활용, 작업자들의 출입 및 위치 관리를 할 수 있는 모듈도 개발했다. 해당 기술과 플랫폼에 연계해 대단위 공장 및 현장의 안전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이번 '바운스 2023'에 참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스마트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사회간접자본 시설물의 손상 및 보수·보강 이력을 전산화해 보수·보강 우선순위를 손쉽게 정리하고, 그 변화 추이를 확인 및 검토할 수 있는 플랫폼 'Smart-Inspect'를 선보인 바 있다. 'FluidAS'(수계소화설비 수리해석 기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KDB NextRound(넥스트라운드)' IR 발표 후 Pre-A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위스마트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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