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 총력전 미리 본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모바일 레트로 RPG 신작
핵심 콘텐츠인 총력전 미리보기 영상 공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모바일 레트로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RAGNAROK 20 HEROES)'의 핵심 콘텐츠인 총력전 티저(미리보기)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를 장식할 라그나로크 심포니 2번째 타이틀로 2000년대를 풍미한 게임들이 떠오르는 레트로 느낌의 모바일 RPG다. 총 20 종의 직업군을 가진 라그나로크 캐릭터에 핵앤슬래시 요소와 역동감 넘치는 연출을 더해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24일부터 3일간 진행한 국내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이번 영상에서는 총력전 참여 가능 레벨과 함께 총력전을 진행하게 될 지형과 플레이 장면 일부를 엿볼 수 있다. 총력전은 이 게임의 핵심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로 1개 이상의 캐릭터를 60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오픈된다. 최소 5명, 최대 20명의 캐릭터를 진영에 배치해 턴제로 전투를 진행하며 승리한 팀은 일정 기간 동안 마나 광산에서 점령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정인화 프로젝트 매니저는 "본인이 성장시킨 여러 캐릭터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인 만큼 많은 유저분들이 좋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PVE, PVP,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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