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스, '2023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스마트시티 에너지·전력부문 국토부 장관상 수상

김재련 기자 2023. 9. 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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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전력인프라 기업인 (주)크로커스(대표 임지섭)가 지난 7일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시티 에너지·전력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크로커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 및 전기차, 도심항공교통인 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모빌리티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산업의 혁신기업으로, 주요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로 에너지의 발전량과 사용량을 예측하고, 실시간 적용해 제어 가능한 전력 최적제어 솔루션인 'ACELO GRID'와 전기차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ACELO EV'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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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전력인프라 기업인 (주)크로커스(대표 임지섭)가 지난 7일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시티 에너지·전력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지섭 크로커스 대표(오른쪽)가 '2023 스마트 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마트시티 에너지·전력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크로커스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 행사로 전 세계 도시 전문가와 기업, 국제기구 등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대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크로커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 및 전기차, 도심항공교통인 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모빌리티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산업의 혁신기업으로, 주요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술로 에너지의 발전량과 사용량을 예측하고, 실시간 적용해 제어 가능한 전력 최적제어 솔루션인 'ACELO GRID'와 전기차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ACELO EV'가 있다.

'ACELO GRID'는 이미 국내시장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300만 세대의 에너지 수요관리 플랫폼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으며, 'ACELO EV'는 스마트 차징기술로 능동형 전력분배가 가능한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물론, 충전사업자(CPO)용 관리솔루션과 이용자의 편의를 더하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충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크로커스


임지섭 크로커스 대표는 "크로커스는 스마트시티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화 및 고도화된 기술로 전력망을 관리하고, 에너지 이용효율 극대화를 위한 수요 및 공급에 맞춰진 고품질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미래세대의 숙제인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커스는 연구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7월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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