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호영, 현대무용제 '모다페'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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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42회 국제현대무용제(모다페 2023)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현대무용협회는 8일 "김호영은 무대를 휘어잡는 에너지와 섬세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라며 "드라마·예능·트로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도전하는 모습은 모다페가 추구하는 모다페 유니버스를 연상케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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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42회 국제현대무용제(모다페 2023)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현대무용협회는 8일 "김호영은 무대를 휘어잡는 에너지와 섬세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라며 "드라마·예능·트로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도전하는 모습은 모다페가 추구하는 모다페 유니버스를 연상케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어 "탁월한 입담과 엄청난 친화력으로 여러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만큼 모다페를 일반 관객들에게 알리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영은 "현대무용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안은미 무용단의 공연을 보고 깰 수 있었다"며 "모다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무용이라는 장르를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올해 모다페는 오는 20일부터 10월1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모다페 유니버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국립극장, 국립현대무용단과의 공동기획을 통해 대형 해외단체 개·폐막작과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공연, 주목할 만한 신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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