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 살해할 것” 협박글 올린 2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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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를 엽총으로 살해하겠다며 협박글을 올린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어제(7일) 협박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7살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스포츠 게임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임사 그룹장과 게임 개발자를 엽총과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세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게임사 본사 인근을 순찰하는 등 주변 경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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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를 엽총으로 살해하겠다며 협박글을 올린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어제(7일) 협박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7살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스포츠 게임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임사 그룹장과 게임 개발자를 엽총과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세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게임사 본사 인근을 순찰하는 등 주변 경비에 나섰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회 불안과 경찰력 낭비를 초래하는 유사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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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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