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환매 의혹 김상희 의원, 이복현 금감원장에 3억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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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특혜성 환매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이를 보도자료에 담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금감원이 보도자료에 다선의 국회의원이 라임의 특혜성 환매를 받았다고 의심된다며 사례로 제시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이 확산됐다며 서울 남부지법원에 이복현 금감원자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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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특혜성 환매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이를 보도자료에 담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금감원이 보도자료에 다선의 국회의원이 라임의 특혜성 환매를 받았다고 의심된다며 사례로 제시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이 확산됐다며 서울 남부지법원에 이복현 금감원자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사소송과 별개로 이 원장을 허위공문서작성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에 대한 금감원의 발표는 총선을 앞둔 정치공작이란 게 명백히 밝혀졌는데도 금감원장은 끝끝내 사실을 밝히지 않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300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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