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실제 색상 살펴보니…전작보다 톤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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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공개 예정인 애플 '아이폰15' 시리즈의 색상이 파스텔 계통으로 이전대비 은은하게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해외 IT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폰15' 일반 및 플러스 모델은 △화이트 △블랙 △옐로우 △핑크·레드 △블루 등 5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아이폰15' 시리즈의 더미 모델을 입수해 실제 색상이 어떻게 표현됐을지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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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比 채도 낮아진 파스텔톤 색상 적용한 듯
프로 블루 색상도 전작 ‘퍼시픽 블루’보다 어두워
8일 해외 IT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폰15’ 일반 및 플러스 모델은 △화이트 △블랙 △옐로우 △핑크·레드 △블루 등 5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아이폰15’ 시리즈의 더미 모델을 입수해 실제 색상이 어떻게 표현됐을지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 옵션은 광택이 나는 모노톤의 후면 패널, 무광택으로 이뤄진 측면 등 전작과 다르지 않다. 화이트의 경우 실버 색상이 측면에 들어간다. 다만 모든 색상들은 전작에 비해 톤 다운돼 있다. 옐로우 옵션도 올해 출시한 ‘아이폰14’ 옐로우 제품과 비교하면 채도가 낮다.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은색 △스페이스 블랙 △카바이드 그레이 △블루 등 4가지로 구성된다. 프레임에 적용되는 티타늄의 색상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블루의 경우 과거 ‘아이폰13 프로’에 사용됐던 퍼시픽 블루 색상 보다는 어두운 버전으로 보인다.
해당 더미 모델들을 보면 음소거 토글 대신에 채용된 액션버튼, USB-C 충전단자, 티타늄 프레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일 ‘아이폰15’ 실물 공개 이후 해당 9가지 색상의 면면을 실제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최근 중국 정부가 공직사회내 ‘아이폰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아이폰15’에도 영향이 미치지 않을지 주목된다. 중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애플이 현지에서 입지가 위축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의 경쟁에도 변화가 일 전망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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