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쇠막대기 휘둘러 시설물 훼손한 혐의 50대 남성‥정신이상증세로 응급입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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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쇠막대기로 공사장 시설물을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6일 오후 9시 반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을 돌아다니며 쇠막대기를 휘둘러 공사장 가림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이 가지고 다닌 쇠막대기는 가로 110cm, 세로 5cm 크기로, 남성은 '심심해 갖고 다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조울증 약을 복용한다"고 진술하고 정신이상증세를 반복하자 당일 남성을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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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쇠막대기로 공사장 시설물을 훼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6일 오후 9시 반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을 돌아다니며 쇠막대기를 휘둘러 공사장 가림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이 가지고 다닌 쇠막대기는 가로 110cm, 세로 5cm 크기로, 남성은 '심심해 갖고 다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을 추적해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조울증 약을 복용한다"고 진술하고 정신이상증세를 반복하자 당일 남성을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300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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