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호 ‘통일 플러스센터’…목포서 공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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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 관련 정책의 소통 창구가 될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가 목포시 용해동 옛 목포경찰서 자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통일부와 전라남도는 오늘(8일) 각 기관 관계자와 이북도민,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통일 플러스센터는 통일과 대북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각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번에 목포에서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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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한반도 통일 관련 정책의 소통 창구가 될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가 목포시 용해동 옛 목포경찰서 자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통일부와 전라남도는 오늘(8일) 각 기관 관계자와 이북도민,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통일 플러스센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통일 플러스센터는 통일과 대북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각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번에 목포에서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호남권 센터는 3층 규모로 1층에는 통일전시체험관과 통일정보자료실, 2층에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에 활용되는 다목적실과 교육장 있으며, 3층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하나센터 등 입주기관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날 개관식에 앞서 통일부와 전남도는 호남권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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