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도시락 공짜로 드려요" 與, 국회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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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앞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당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와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공동 주최로 열린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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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업계 타격이 우려되자,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앞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는 당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와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공동 주최로 열린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복, 멸치, 은갈치 등으로 구성된 '수산물 선물세트'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우리 수산물 좋아해, 건강해"라고 구호를 외쳤다.
당 지도부는 제주은갈치, 멸치 세트 등을 즉석에서 구입했다. 주최 측은 국회 직원들과 보좌진 등에게도 '수산물' 도시락 수백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당초 이 행사는 시식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단식을 하고 있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판촉 행사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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