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가 예상한 김민재의 발롱도르 최종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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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뮌헨)의 2023 발롱도르 최종 순위가 25위로 예측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8일(한국시간) 자체 데이터를 토대로 발롱도르 후보 30인의 순위를 매겼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지난 7일 2023 발롱도르 후보 30인을 발표했다.
이에 '90min'은 김민재가 최종 25위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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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뮌헨)의 2023 발롱도르 최종 순위가 25위로 예측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8일(한국시간) 자체 데이터를 토대로 발롱도르 후보 30인의 순위를 매겼다. 김민재는 25위로 평가받았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지난 7일 2023 발롱도르 후보 30인을 발표했다. 김민재는 아시아 수비수 최초로 포함됐다. 한국 선수로는 기현(2002년), 박지성(2005년), 손흥민(2019·2022년) 이후 역대 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후보에 선정되는 것만으로도 프로 선수에게 의미가 남다른 상이지만, 높은 순위로 마칠수록 기쁨은 배가 될 터다.
설기현과 박지성은 당시 점수를 얻지 못했다. 손흥민만이 순위를 기록했다. 처음 선정됐던 2019년에는 최종 22위를 기록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2022년에는 11위가 최종 순위였다.
김민재는 최종 몇 위에 이름을 올릴까. 지난 2006년 이탈리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파비오 칸나바로가 수비수 출신으로 발롱도르를 거머쥔 바 있으나, 중앙 수비 포지션 특성상 높은 점수를 받긴 어렵다.
실제 이번 후보에도 김민재를 포함해 후벵 디아스(포르투갈),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까지 3명이 전부다.
이에 '90min'은 김민재가 최종 25위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재 밑으로는 란달 콜로 무아니(프랑스), 안드레 오나나(카메룬), 그바르디올, 야신 부누(모로코), 니콜로 바렐라(이탈리아)가 자리할 거로 내다봤다.
최고 관심사인 올해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로 점쳐졌다. 아르헨티나를 2022 카타르월드컵 정상으로 이끈 공을 인정받은 모양새다. '90min'의 예상이 현실이 된다면,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 횟수는 8회가 된다.
이번 발롱도르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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