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청주시의원 “방재안전직 공무원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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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청주시의원은 8일 각종 재난·재해 대응에 효율적인 청주시 인사와 조직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청주시 방재안전직 공무원은 정규직 3300여명 중 5명에 불가하다"면서 "이마저도 현원은 4명뿐으로, 1인당 무려 시민 21만명의 재난안전을 담당하고 있다"며 확충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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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청주시의원은 8일 각종 재난·재해 대응에 효율적인 청주시 인사와 조직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인 그는 이날 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재안전직 공무원 확충 등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청주시 방재안전직 공무원은 정규직 3300여명 중 5명에 불가하다”면서 “이마저도 현원은 4명뿐으로, 1인당 무려 시민 21만명의 재난안전을 담당하고 있다”며 확충을 주문했다.
또 “통계적으로 수해는 주로 7~8월 사이에 발생하지만, 전보인사는 매년 1월과 7월 이뤄져 행정집중도가 떨어지고 인수인계와 업무파악도 충분히 하지 못해 재난대처에 미흡하다”면서 청주시의 전보인사 시기 조정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또 “재난·안전 주무부서인 안전정책과 조직개편과 자연‧사회 재난을 구분해 주무부서의 효율성과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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