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7년 만에 '런닝맨' 재출연…'월드 클래스' 땅부자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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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7년 만에 '런닝맨'을 찾는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함께 한 뷔는 "'런닝맨'을 밥먹을 때마다 봤다. 출연이 제 버킷리스트"라며 재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뷔는 '친절한(?) 땅 주인'으로 거듭났지만, 땅마다 높은 세금을 책정하며 멤버들을 쥐락펴락했고, 당황한 멤버들은 불만을 토로하다 결국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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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7년 만에 '런닝맨'을 찾는다.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함께 한 뷔는 "'런닝맨'을 밥먹을 때마다 봤다. 출연이 제 버킷리스트"라며 재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진짜 뷔가 되고 싶다"며 팬심을 보여줬던 하하는 뷔와의 7년 전 사진을 재연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은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로 꾸며져 런닝국의 땅 부자로 변신한 뷔와 소작농 멤버들이 땅의 소유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이에 뷔는 '친절한(?) 땅 주인'으로 거듭났지만, 땅마다 높은 세금을 책정하며 멤버들을 쥐락펴락했고, 당황한 멤버들은 불만을 토로하다 결국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이후 멤버들은 힘을 합쳐 '땅주인'을 향한 반란의 불씨를 피웠다. 이에 과열되는 경쟁 속, 뷔는 땅주인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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