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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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11일부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
8일 구례군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지만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되면서 '주의'로 조정될 때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할 예정이다.
구례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기존 평일 운영 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와 토요일 오전 9시~ 정오 운영시간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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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8일~10월 3일, 오전 운영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11일부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
8일 구례군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지만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되면서 '주의'로 조정될 때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할 예정이다.
구례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기존 평일 운영 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와 토요일 오전 9시~ 정오 운영시간은 유지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추석 명절 연휴 6일간은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 시설 선제 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며 증빙자료를 지참한 후 무료 검사 받을 수 있다.
이 외 신속항원검사(RAT)는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 가능하며, 검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당분간 경계 단계가 유지되기 때문에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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