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평촌롯데점 오픈

유엄식 기자 2023. 9.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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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8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 '평촌롯데점'을 공식 오픈했다.

아웃백 '평촌롯데점'은 252석을 갖춘 대규모 매장으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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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석 대규모 매장
아웃백 평촌롯데점 매장 전경. /사진제공=bhc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8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 '평촌롯데점'을 공식 오픈했다.

아웃백 '평촌롯데점'은 252석을 갖춘 대규모 매장으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했다. 프라이빗한 독립 부스 설계와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이 매장은 범계로데오 거리에 있던 기존 매장을 서울 지하철 4호선인 범계역과 연계된 롯데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리로케이션 매장이다.

박현종 bhc그룹 회장은 아웃백 인수 후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후화된 매장을 유동 인구가 많은 복합쇼핑몰로 옮기는 리로케이션 출점 전략을 중점 추진했다. 지난해 오픈한 신규 매장 15곳 중 복합쇼핑몰로 이전한 리로케이션 매장 4곳의 월평균 매출은 이전보다 70% 증가하며 효과를 입증했다.

평촌롯데점이 입점한 범계역 인근 지역은 평촌신도시의 핵심 상권으로 복합 쇼핑몰을 비롯해 오피스가 밀집했고 시청, 구청, 법원 등 관공서가 몰려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또 범계역 인근에 아파트촌이 형성돼 있어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많다.

아웃백 관계자는 "평촌롯데점은 수도권인 안양 지역에 유일한 매장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고객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서비스와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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