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청주 교육소식] HBT 복싱클럽 재능기부 등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HBT 복싱클럽 재능기부

충북 청주 운호중학교(교장 설덕종)는 ㈜HBT 복싱클럽 이혜성 대표와 복싱 재능기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의 재능기부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무료로 이뤄진다.

청주에서 유일한 복싱 특허 보유 업체인 HBT 복싱클럽은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복싱부문 고객만족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청각장애인 선수 양성, 돌봄교실 사회적 서비스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진=청주교육지원청]

◇결연학생 병원비 후원

(사)한국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대표 김홍영)는 7일 결연학생인 강 모 학생 병원비로 써달라며 충북 청주중앙중학교(교장 이은자)에 580만원을 기탁했다.

김홍영 대표는 “이번 후원금은 결연학생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는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청소년들과 1대 1 결연을 맺고 회원들의 회비로 경제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사진=청주교육지원청]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