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5만 원대 자라 샌들로 “올드머니룩 정석”
김지우 기자 2023. 9. 8. 16:19
배우 채정안이 워너비 올드머니룩을 선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올드머니룩 키포인트’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채정안은 올드머니룩 포인트에 대해 “좋은 소재, 몸에 맞춘듯한 착장감, 뉴트럴 컬러, 클래식한 액세서리, 조용한 패턴”을 꼽았다.
이어 “거창한 팁은 못 주고 채정안 스타일로 재해석한 올드머니룩을 보여드릴까 해서 많이 준비했다”며 몇 가지 코디를 선보였다.
먼저 채정안은 흰 티에 흰 바지, 체크무늬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볼드한 골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시원하게 깊게 파진 라운드에 새틴 소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줬다”는 이너 티셔츠는 스파 브랜드 자라의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룩은 흰 셔츠에 베이지색 바지를 매치했다. 채정안은 “콰이어트 럭셔리를 보여주고 있는 착장이다.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다. 원단이 엄청 고급스럽진 않아도 깨끗이 세탁된, 잘 다려진 셔츠에 오래전부터 즐겨 입던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톤이 올드머니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정석 중의 정석인 룩이다. 니트 카디건을 포인트로 둘러줬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채정안은 골드 버클이 포인트인 브라운 샌들을 매치해 센스 있는 코디를 선보였다. 해당 샌들 역시 자라 제품으로 5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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