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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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하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각 업소의 위생과 시설상태를 평가한 후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식당, 카페 등이 주 대상이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위생등급제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제도로 많은 업소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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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하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각 업소의 위생과 시설상태를 평가한 후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식당, 카페 등이 주 대상이다.
등급제 평가는 기본·일반·공통 등 3개 분야 63개 항목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현재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17곳으로 매우 우수 13곳, 우수 3곳, 좋음 1곳이다.
군은 지정업소를 늘리기 위해 상담과 조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등급 지정 업소에는 2년 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위생등급제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제도로 많은 업소가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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