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학기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협의회 운영

대성수 2023. 9. 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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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평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학기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도교육청은 평가 단계별 학업성적 관리 시행지침 준수를 통해 학생평가가 객관성·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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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계획 및 단계별 학업성적 관리 시행 지침 공유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평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학기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도교육청은 평가 단계별 학업성적 관리 시행지침 준수를 통해 학생평가가 객관성·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각종 민원 사례와 1학기 평가계획 및 보안 관리 점검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평가의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7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2학기 학생평가 공정성 강화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또 △정기고사 실시 전 교직원 대상 연수 실시 △교과협의회를 통한 출제원안 교차 검토 강화 △성취기준에 근거한 문항 출제 △선행출제 금지 △참고서 문제와 기출문제 출제 금지 △정기고사 보안 관리 계획 수립 및 보안 점검 등 평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교과협의회를 강화해 문항 출제 오류를 줄이고, 평가 운영의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학생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의 담당자들이 제 역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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