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밥 먹을 친구 없어"..지효 "버려진 것 같아" 공감

김노을 기자 2023. 9. 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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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나연이 서로의 외로움에 대해 공감했다.

나연은 마지막 음악방송을 끝내고 온 지효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이후 나연은 "나는 요즘 친구를 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지효 역시 "맞다. 나도 화요일에 쉬는 날인데 친구들을 안 본 지 너무 오래 돼서 연락을 다 돌렸다. 그런데 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거다. 갑자기 버려진 것 같았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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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트와이스 유튜브 채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나연이 서로의 외로움에 대해 공감했다.

지난 7일 트와이스 유튜브 채널에는 'JIHYO Album-log Zyo's Zone.Zip EP.04'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효는 솔로곡 'Killin' Me Good' 활동을 끝내고 멤버 나연이 기다리는 모임 자리로 향했다.

나연은 마지막 음악방송을 끝내고 온 지효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사진=트와이스 유튜브 채널
지효는 "생맥주에 노가리 같은 게 당긴다. 투어 와서 시차 적응 못하고 식사하는 기분이다. 조금 자긴 했는데 거의 밤을 새우다 보니 충전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이후 나연은 "나는 요즘 친구를 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많이 쉬지 않았나. 만약에 내가 친구가 3~4명이라고 하면, 만나려고 해도 누구는 해외 가 있고 누구는 일하고 이러니까 밥 한 끼 먹을 친구가 없더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지효 역시 "맞다. 나도 화요일에 쉬는 날인데 친구들을 안 본 지 너무 오래 돼서 연락을 다 돌렸다. 그런데 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거다. 갑자기 버려진 것 같았다"고 공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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