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게임 판타지리그도 김하성에 '엄지척'
[앵커]
미국 현지 매체들의 김하성 칭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날 유력한 야구 전문 잡지가 김하성을 '최고의 재능을 갖춘 2루수' 1위로 뽑은 데 이어 ESPN도 김하성의 가치를 언급했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김하성의 가치가 ESPN이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판타지 리그'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ESPN은 시카고 컵스의 니코 호너와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성적을 언급하면서 이들의 유격수 포지션을 꿰차고 들어온 거액의 FA 영입 선수들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하성이 하루하루 자신의 가치와 인지도를 키워가면서 한국인 최초, 아시아 출신 내야수 최초의 골드글러브 수상의 꿈도 무르익고 있습니다
애틀랜타의 아쿠나 주니어가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멀티 포를 가동했습니다
1회 빨랫줄 타구로 시즌 33호 홈런을 쳐낸 아쿠나는 6회에는 34호 아치를 그렸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중견수 방향, 넘어갑니다. 오늘 밤 아쿠나 주니어의 두 번째 홈런입니다. 애틀랜타, 이번 3연전에서 솔로 홈런만 10개를 기록합니다.]
홈런 34개, 도루 63개를 기록 중인 아쿠나는 이대로라면 40홈런-73도루까지 가능해 내셔널리그 MVP 수상이 유력합니다
팀 동료 맷 올슨도 4경기 연속 포이자 시즌 47호 홈런을 쏘아 올려 양 리그 통합 홈런왕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옆구리 통증으로 4경기 연속 결장한 LA 에인절스 오타니와 격차는 이제 3개 차로 벌어졌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그래픽 : 김진호 지경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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