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런닝맨', 밥먹을 때마다 봐…출연=버킷리스트"('런닝맨')

▲ 방탄소년단 뷔. 제공| SBS '런닝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런닝맨'에 뜬다.

뷔는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황금 비주얼과 반전 예능감으로 안방을 접수한다.

뷔는 오프닝부터 명품 아우라를 뽐내며 등장하고, "'런닝맨'을 밥 먹을 때마다 봤다. 출연이 제 버킷리스트"라며 재출연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뷔는 '반전 입담'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사로잡는다. "진짜 뷔가 되고 싶다"라고 남다른 팬심을 보였던 하하는 뷔와 7년 전 사진을 재연하는 등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날 방송은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로, 런닝국의 땅 부자로 변신한 뷔와 소작농 멤버들이 땅의 소유권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뷔는 '친절한 땅주인'으로 변신하지만 이내 땅마다 높은 세금을 책정하며 멤버들을 쥐락펴락하고, 당황한 멤버들은 불만을 토로하다 결국 무릎까지 꿇는다.

이후 멤버들은 힘을 합쳐 '땅주인' 뷔를 향한 반란의 불씨를 피운다고 해, 과열 경쟁 속 뷔가 땅주인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런닝맨'은 10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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