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G20′ 인도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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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지역 중심의 가치 기반 연대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을 벌이고, 의장국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방산 협력과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 개선 등 양국 간 안보·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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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지역 중심의 가치 기반 연대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을 벌이고, 의장국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방산 협력과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 개선 등 양국 간 안보·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자카르타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한일중),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했다.
실현 가능성이 있는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를 중대한 안보 위협으로 지적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막기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공급망 등 경제 협력 및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교 활동도 벌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뉴델리에서 G20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마치고 오는 1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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