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감염병 백신 연구개발 공로…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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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백신 개발 전문기업 아이진(185490)은 이달 7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감염병연구포럼에서 백신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진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사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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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신약·백신 개발 전문기업 아이진(185490)은 이달 7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감염병연구포럼에서 백신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진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지원하는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사업'을 수행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우한주'(Wild type) 예방 백신과 오미크론 변이주 예방 백신의 해외 부스터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조양제 아이진 기술총괄대표(CTO)는 이번 포럼에서 향후 mRNA 백신의 시장성과 개발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핵심 기술인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를 활용한 mRNA 전달체 시스템 기술(EG-R)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조 대표는 "현재 투약이 진행중인 2a상 임상 대상자들의 데이터에 대한 분석작업에 조만간 착수해 효능(PoC)에 대한 중간결과를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라며 "국가 과제로 '다가' 코로나19 백신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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