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사 앞마당에 펄럭인 삼성 깃발…시민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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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주시청 앞마당 국기 게양대에 광주시 깃발과 함께 삼성의 깃발이 나란히 걸려 시민들의 눈길을 모았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삼성 깃발 게양은 삼성이 주관한 '스마트공장 3.0'사업에 선정된 전국 100개 사 250명의 기업인이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모인 것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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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기업 살아야 나라 살아, 삼성은 광주에 고마운 파트너" 게양 의미 밝혀
[더팩트 ㅣ 광주=박호재 기자] 7일 광주시청 앞마당 국기 게양대에 광주시 깃발과 함께 삼성의 깃발이 나란히 걸려 시민들의 눈길을 모았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삼성 깃발 게양은 삼성이 주관한 ‘스마트공장 3.0’사업에 선정된 전국 100개 사 250명의 기업인이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모인 것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SNS에서 "어려운 경제를 버티는 길은 역설적이게도 혁신, 투자, 스마트화이다. 기업과 가계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삼성은 광주에 참 고마운 파트너이다"고 깃발게양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에는 삼성의 ‘C-Lab 아웃사이드’가 있고,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가 있고, 삼성-GIST 반도체 계약학과가 있고, 프리미엄 가전의 전진기지도 광주에 있다"며 광주시와 삼성의 상생 키워드들을 구체적으로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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