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자녀가정, CGV 영화관 3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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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녀가 둘 이상 있는 대전지역 가정은 CGV 영화관에서 3천원씩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카드 소지자는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 공영주차장 50% 할인, 다자녀가정 우대제 참여업체(802곳)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다자녀가정의 여가·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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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미성년 자녀가 둘 이상 있는 대전지역 가정은 CGV 영화관에서 3천원씩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시와 CGV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꿈나무사랑카드를 갖고 대전지역 CGV 영화관(총 6곳) 티켓을 현장 구매할 경우 1인당 3천원씩(최대 4명), 영화관 매점에서 팝콘 콤보도 3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꿈나무사랑카드는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정의 부모가 하나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소지자는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 공영주차장 50% 할인, 다자녀가정 우대제 참여업체(802곳)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다자녀가정의 여가·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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