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출연진 공개…송대관 등 13팀 공연

김동규 기자 2023. 9. 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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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가수들이 8일 공개됐다.

전북 진안군은 이날 송대관 등 가수들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에 출연할 가수들을 발표했다.

홍삼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은 23일 오후 6시 마이산북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송대관은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이 이제 10년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전국의 팬들이 이번 페스티벌에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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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마이산북부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전춘성 진안군수가 8일 전북 진안군 진안군청에서 열린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가수들이 8일 공개됐다.

전북 진안군은 이날 송대관 등 가수들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에 출연할 가수들을 발표했다.

출연 가수는 송가인, 나태주, 조명섭, 송대관, 윤수현, 추혁진, 오로라, 최영철, 연예진, 김다나, 소명, 임재현, 진안홍삼홍보대사인 현숙 등 총 13팀이 함께 한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진안 아가씨’를 부른 추혁진과 ‘2023진안홍삼축제 축제송’을 부른 연예진까지 함께해 진안군과 트로트페스티벌의 개최 의미를 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8일 전북 진안군 진안군청에서 열린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9.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기자간담회에는 송대관, 소명, 최영철, 임재현, 오로라 등이 참석해 트로트페스티벌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이날 참석한 가수들은 진안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삼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은 23일 오후 6시 마이산북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송대관은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이 이제 10년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전국의 팬들이 이번 페스티벌에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신명나는 트로트 한마당에 국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홍삼축제도 함께 즐기며 진안고원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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