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과 팔짱 낀 안성기, 혈액암 투병 회복 중인 근황

박수인 2023. 9. 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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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이주영은 9월 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안성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주영은 안성기의 팔짱을 낀 채 미소 짓고 있다.

이주영은 "안성기 선생님을 8년 만에 뵈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셨던 선생님이 아무도 모르는 신인배우에게 단편 영화 잘봤다고 해주시고 주영이 주영이라고 이름을 불러주시며 어색해하던 저를 아빠같이 챙겨주셨던 따뜻한 마음의 여운이 몇 년동안 가시지 않았다"고 인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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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성기 이주영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안성기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이주영은 9월 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안성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주영은 안성기의 팔짱을 낀 채 미소 짓고 있다.

이주영은 "안성기 선생님을 8년 만에 뵈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셨던 선생님이 아무도 모르는 신인배우에게 단편 영화 잘봤다고 해주시고 주영이 주영이라고 이름을 불러주시며 어색해하던 저를 아빠같이 챙겨주셨던 따뜻한 마음의 여운이 몇 년동안 가시지 않았다"고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4월 안성기와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이 된 이주영은 "8년 만에 선생님과 같은 회사 식구로 다시 뵙게 되었다. 참 영광이고 감회가 남다르다. 그동안 선생님도 저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 많은 순간들이 삶 가운데 수도 없이 스쳐가는데 제 인생의 잠깐의 시간에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생님! 다음에 꼭 우리 같이 작업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기 측은 지난해 혈액암 투병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이주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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