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신인 배우 선정

김선우 기자 2023. 9. 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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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조아람이 '2023 올해의 여자 신인 배우'에 선정됐다.

조아람은 지난 7일 개최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배우' 부문 신인상 수상을 통해 신예 배우로서 뜨거운 인기와 대세 샛별임을 입증했다.

조아람은 밝은 미소로 시상대에 올라 "단 한 번만 오를 수 있는 자리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귀하고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격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21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높은 대국민 투표 참여율을 보여 인기 척도로 꼽혀 왔다. 이에 올해의 여자배우 신인상을 수상한 조아람의 달라진 인기와 높아진 인지도를 보여주고 있다.

조아람은 지난해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전소라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열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신인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국내 첫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 주인공 세현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조아람이 보여줄 연기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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